2022. 1. 10. 17:29
즐거운하루
오랜만에 큰아이 유치원 엄마들을 만났다~
진짜 우리 5년만에 얼굴보는거 같네요.. 보자보자 하고 못보고 코로나로 또 못보고...
이러다가 평생 얼굴 못볼거 같아서.. 신년회겸 큰맘먹고 얼굴보기로!!
근데 어쩜 항상 보는거처럼 이렇게 말이 끊이질 않을까요??^^
젤 막내 추천으로 왔는데.. 호두케이크가 진짜 넘 맛있네요..유자에이드는 어쩜 이렇게 상큼한건지..
우리동네 이렇게 이쁘고 맛있는 카페가 있었더니.. 이래서 자주자주 만나야 한다니깐용!
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우리 아이들 학교, 교육얘기로 1차하고
아이들 험담으로 2차... 그리고 남편 ㅎㅎㅎ 그러다보니 4시간이 훅 지나가버림~
너무너무 즐거운 우리의 만남! 다시 시작해서 쭉 이어갑시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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